카테고리 없음 / / 2023. 3. 9. 10:00

신나라레코드 화나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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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5살 어린아이를 돼지우리에 가두고 분비물을 먹이고 때려죽이는 미친 집단이 아가동산 이었습니다. 그리고 아가동산이 신도들로부터 헌금을 착취해 만든 레코드회사가 신나라레코드 회사로 지금까지 아가동산의 교주였던 김기순을 잘 살게 해주는 수입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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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게된 아이 어머니의 인터뷰중 자신의 뺨을 스스로 때리며 울부짓던 장면이 아직도 가슴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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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해달라는 말은 염치없어 못하겠지만... 그래도 용서를 빈다... 너무너무 엄마가 잘못했다... 엄마를 때려줘라...

죽고싶지만 죽어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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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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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5~6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이비 종교 아가동산이 그동안 저지른 악행들을 자세히 알려 많은 사람들이 신나라레코드의 실체를 알게 되어 교주였던 김기순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어려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아가동산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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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아가동산은 1997~1998년 메스컴들을 통해서 사이비임이 드러났습니다. 교주인 김기순도 구속되고 저도 별 관심이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보면서 

 

2023년 현재 피해를 가했던 가해자는 잘 살고 있고, 피해를 받은 당사자 및 가족들은 지옥에서 살고 있다는 현실이 피가 거꾸로 솟고 너무 화가납니다.

아가동산은 1982년 경기도 이천에 김기순이 창시한 협업마을형 신흥종교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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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는 기독교의 변형으로 그리스도 대신 김기순 자신을 '아가야'라 칭하고 신으로 모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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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순은 세상종말이 올 것이며 자신을 따르는 자 만이 천년왕국인 아가동산에 들어 갈 수 있다고 신도들을 현혹 했고,

그곳은 모두 들어갈 수는 없고 선택받은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300~400명의 신도들은 자신들이 그 선택받은 사람이라 믿고 그런 희망아래 다같이 서로를 가족이라 생각하며 단체생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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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곳에서의 생활은 지상 천국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평범했던 사람들을 세뇌 시키고 가축처럼 일을 시켰습니다.

아가동산은 천년왕국을 위하여 끊어야 할 세 가지를 네세우며 사람들을 과도하게 착취 했습니다

 - 인정선 (가족에 대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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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욕선(이성에 대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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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질선(물질에 대한 집착)

김기순은 신도들에게 이런 금지사항을 강조하여 가족들끼리 잘 수도 없고, 엄마 아빠 등의 호칭대신 아줌마 아저씨라는 호칭을 사용하여야 하였고, 이성간의 연애 또한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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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에 대해 어기면 엄청난 폭력과 과도한 노동으로 신도들에게 벌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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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악마스러운 부분은 폭력을 가할때 가족들에게 먼저 하게 시켰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들을 매질하고 자식이 부모를 매질하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악마 김기순의 기행과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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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김기순은 자신을 구세주 '아가야'라고 지칭하며 꽃가마를 타고 하얀드레스, 리본달린 드레스, 황금드레스 같은 것을 입고 춤을 추는 등 아주 보기 힘든 행각을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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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순은 신도들에게는 금욕적인 생활을 강조하지만, 본인 자신은 온갖 사치를 부리고 젊은 남자 신도들과 매일 밤 성관계를 하는 등 모순적인 생활을 합니다.

김기순은 자기의 사리를 위해 신도들에게서 과하게 노동 착취를 합니다. 아가농장은 철저하게 신도들의 공동체생활 및 공동작업으로 운영되고 심할때는 새벽6시부터 밤12까지 착취하기도 했다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과로로 죽는 사람도 발생했고 폭행 및 살인, 암매장도 있었다는 피해자의 증언도 있었습니다.

 

실제 3건이 살인사건이 발각되기도 했는데 , 3건 모두 김기순이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들이 처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 1987년8월14일 만5세 최낙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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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아동 최군을 교주 김기순을 믿지 않는 다는 이유로 돼지우리에 가둬놓고 갖은 굶기면서 가혹행위와 매질을 하여 죽게 한 사건입니다. 이 때 부모도 어린 아들이 죽을 동안 아무일도 하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 어이없고 화가납니다. 더욱이 무차별 폭행으로 죽게 된 아들 사인조차도 거짓인 심장마비로 진술했던 어머니의 행동에 할말이 없습니다.

 - 1988년 11월20일 21세 강미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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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순의 아들이 강미경이란 신도를 좋아했다는 이유로 김기순은  이 여성을 창고로 끌고 가 여러 신도들에게 심한 매질을 시켜 죽게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교단 측은 '가출'로 처리했고, 아직도 강미경의 시체가 발견되지 못하고 있어 김기순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할 순 없습니다.

 

 - 1988년 1월2일 44세 윤용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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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순의 말을 잘 안 듣는다는 이유로 살해 된것으로 보이나 '음독 자살'로 처리 됐습니다. 여기에서도 역시 가족인 아내가 '음독 자살'임을 주장하여 그대로 처리 됐습니다.

 

악마 김기순의 처벌과 현재 근황

결국 김기순은 자수하여 구속되었지만  조세포탈,횡령 등의 혐의만 인정되어 징역4년과 벌금56억원을 선고받았고 , 신도 살해와 폭력은 무혐의로 판결 받았습니다. 그후 2000년 8월 출소하여 2023년 현재 김기순은 모든 법적인 죄값은 다 치룬 상태로 잘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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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아가동산의 와해로 생활이 어려워졌으면 좋겠지만, 한국에서 가장 큰 음반 판매 매장인 아가동산의 계열사인 신나라레코드가 있어 여전히 부를 누리며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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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레코드도 2020년도 들어서며 그들의 실체가 들어나며 매출이 떨어지고 규모가 축소되기는 했지만 , 신도들이 떠난 아가동산을 이제는 신나라네이쳐팜 이라는 일반 개인 농장으로 바꾸어 운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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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고 하니 정말 '김기순만을 위한 신이 있는것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올해로 84세의 나이인 김기순 아직도 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듯 합니다. 그의 남은 인생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을 계기로 뭔가 답답함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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